17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귀포시 강정동 주방용품점의 모습. 서귀포소방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의 주방용품점에서 불이나 28분 만에 진화됐다. 17일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1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주방용품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원 3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8시58분쯤 초진을 완료하고 오전 9시9분쯤 모든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1층 소매점과 2층 단독주택 등이 반소되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와 함께 재산 피해 현황을 집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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