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티발레단의 '빨간모자' 공연 장면. 서귀포예당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이번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인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3개의 작품이 선정되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선정작은 내레이션을 가미한 동화발레 무용극'빨간모자'(8월 19일), 지친 현대인들에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는 코미디 연극 '도둑배우'(11월 3~4일), 애니메이션부터 영화, 드라마까지 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히사이시 조 OST콘서트: 디 오케스트라'(12월 7일)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품격의 우수작품이 선정돼 수도권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지역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면서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극 도둑배우 공연 장면. 서귀포예당 제공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