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문화포럼(원장 정삼권)은 '2023 시민교양강좌'의 일환으로 '시낭송 강좌'를 마련한다. 강좌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문화공간 제주아트((제주시 전농로 107 지하)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총 12강이 예정돼 있다.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김장명 전 회장과 함께하는 이번 강연은 좋은 시 고르기부터 발음, 발성 배우기와 감동을 주는 시낭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문의 및 접수 064-722-6914. 제주문화포럼은 "시낭송을 '언어예술의 꽃'이라 한다. 누가 읽어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를 고르고 행위 예술화하는 시낭송은 듣는 이에게 단순한 의미 전달뿐만 아니라 진한 감동을 전하게 된다"며 "시낭송은 시의 형상성을 통해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음악성을 통한 감수성의 훈련으로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