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유빈, 이예주, 강지호. [한라일보]대한민국 다이빙의 미래인 윤유빈(남녕고 3), 이예주, 강지호(이상 한라중 3)가 올해도 맹위를 떨치기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북 김천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3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다이빙에서 상위권에 포진하면서 본격적으로 메달 레이스를 전개했다. 우선 여중부의 이예주는 1m 및 3m 스프링과 플랫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부혜주와 함께 나선 3m 싱크로에서도 1위에 오르며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플랫폼 싱크로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부터 최강의 실력을 드러냈다. 남중부의 강지호도 1m 스프링과 플랫폼에서 1위를, 3m 스프링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이예주와 강지호는 전국대회에서 이미 검증됐기 때문에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제주선수단에 다메달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고부의 윤유빈은 3m 스프링과 플랫폼에서 2위에 올랐으며, 이다연과 함께 한 3m와 플랫폼 싱크로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윤유빈은 1m 스프링에서는 5위에 머물렀지만 전 종목에 걸쳐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실력을 선보였다. #제주 다이빙 #이예주 강지호 윤유빈 #김천전국수영대회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