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환경마루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연관산업 업체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에서 운영 중인 반려동물 펫푸드(간식)와 관련용품을 제조·판매·대여하는 연관산업 6개 업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업체 조사(비짓제주 '혼저옵서개')를 통해 200개소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반려동물 동반가능 업체 신규 150개소를 목표로 추가 발굴하는 등 반려동물 기반시설(인프라)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컨벤션뷰로-ICC제주 MICE 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국내·외 마이스 행사 발굴뿐만 아니라 제주를 최종 개최지로 확정시키기 위한 유치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이스 목적지 제주의 긍정적 이미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제주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한국항공우주학회, 대한전기학회 등 총 13개 학회, 13명의 사무국장을 초청해 코로나19 시기를 보내며 달라진 제주 MICE 여건과 인프라,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는 한편 ICC 제주, 신규 호텔, 유니크베뉴 등의 현장 답사도 진행했다. 건협제주, 청춘대학 원생 대상 건강강좌 이번 건강강좌는 '면역력 높이는 건강한 식습관 알기' 주제로 코로나19 후유증 및 환절기 건강 변화를 점검하고, 노화, 운동 부족, 수면 부족, 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등 건강한 삶을 위한 정기적인 장체크, 체온조절 등 건강한 식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건강강좌로 이루어졌으며,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식 본부장은 "건강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개선과 건강검진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직원들 이웃사랑 성금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대학교병원 전직원 1800여명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사윤 병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다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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