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 서홍동과 서홍동마을회가 오는 25~26일 양일간 최근 SNS 핫플레이스인 웃물교 일원에서 '서홍동 웃물교 벚꽃구경' 행사를 개최한다. 20일 서홍동마을회에 따르면 웃물교 벚꽃길은 최근 SNS 등 온라인에서 숨은 벚꽃 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는 곳으로 산책로 하천을 따라 조성된 1㎞ 구간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벚꽃길의 즐거움 버스킹 공연, 캐리커쳐, 벚꽃 열쇠고리 만들기 등 벚꽃을 활용한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서홍동부녀회는 이번 행사기간에 뿔소라구이, 기름별떡 등 제주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비즈 등 수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마켓을 운영하며 벚꽃길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더할 계획이다. 행사 주최 측은 행사기간에 웃물교 벚꽃길 방문객이 많은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동 소공원 임시주차장을 이용해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추전하고 있다. 강성극 서홍동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벚꽃길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봄날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서홍동 #SNS 핫플레이스 #웃물교 벚꽃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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