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제주지역협력본부(본부장 손동완)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도 바닷길 환경보전을 위한 '2023년 제주본부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이번 활동은 제주지역협력본부 사업구역인 조천읍 일원 올레길 18코스 바닷길의 환경보전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K-water 제주지역협력본부 직원 일동은 조천읍 올레길18코스 일부를 걸으며 해양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제주지역협력본부는 지난해 '중문천 환경보전활동, '용천수 보전을 위한 플로깅 활동' 등을 진행하며 꾸준히 제주도 내 환경보전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관광대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제주관광대 LINC3.0 사업단은 지역 우수 산업체와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를 선정해 사업비 총 6000만원을 투입했다. 현재까지 진행된 과제는 '산사 첨가 코인형 채소 육수의 제조 기술 개발 (김기쁨 관광호텔조리과 교수)', '제주권역 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미래테크 기술적용 (박병훈 관광레저스포츠계열 교수), '제주 자생 병풀을 활용한 핸드케어 제품 개발 (부애진 뷰티디자인과 교수) 등 모두 3개이며 특허등록 1건, 상표 2건과 디자인 1건, 영상저작권 1건이 이뤄졌다. 제주관광대는 "특히 김기쁨 교수가 진행한 과제의 경우 시제품까지 제작됐다"며 "추후 제품화해 기업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송산동 심폐소생술 등 산업안전교육 교육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형신 동장은 "향후에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진 및 화재 대피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탐라문화연구원 미래세대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박성민 균형위 지방청년특별위원장이 '지방세대, 청년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 데 이어 토론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선 제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가치 중 국가가 중시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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