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7월 대입정보박람회 개최 등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의 2024학년도 대입 진학 지원 일정을 확정하고 27일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진학 지원 일정은 3월 고등학교 신임 교사들의 진학 역량 강화 연수로 시작된다. 4월에는 그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학부모 진학 코칭 아카데미'를 오프라인 설명회로 확대해 제주시(4월 5일)와 서귀포시(4월 6일)에서 잇따라 실시하고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입학전형 설명회도 5월까지 이어간다. 5~6월에는 서울에 있는 대학 등과 연계한 고등학교 교사 연수를 준비했다. 6월 중순에는 온라인을 활용한 '학부모 진학 코칭 아카데미'가 마련된다. 또한 5~7월에는 사관학교, 이공계 특성화대학, 서울대 등 도교육청·대학 연계 설명회를 예정하고 있다. 7월 14~15일에는 제주지역 학생들의 수시모집 지원이 많았던 60개 내외 대학들이 참가하는 '2024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 인 제주'를 운영한다. 대입지원 상담이 본격화되는 7월부터 연말까지는 수시모집 집중 상담, 면접 컨설팅, 정시모집 집중 상담 등이 잇따른다. 현재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3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고 있다. 학생·학부모 방문이나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대학 진학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학교 현장 밀착형 대입진학지원과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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