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주관하는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지난 29일 국방부장관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제주보건소는 2009년도부터 시료 채취를 시작했고 최근 4년간 유가족 106건의 DNA 시료를 채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구자철 선수 김만덕 나눔적금 동참 구자철 선수는 "제주은행 앞을 지나다 우연히 '김만덕 나눔적금'의 포스터를 보고 알게 됐다"며 "제주 연고인 제주유나이티드FC의 선수로서 적금 가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도민과 함께 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썬플라워 적십자 나눔사업장 가입 고경준 아너 시화전 수익금 기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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