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웹툰작가의 작품이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제주 해녀 전시에 활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23 지역콘텐츠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문화원)에 제주 웹툰작가를 매칭해 '강일' 작가의 '살암시민 살아진다' 독일어 버전이 이달 3일부터 27일까지 문화원의 제주 해녀 전시에 활용된다고 5일 밝혔다. '강일' 작가의 '살암시민 살아진다'는 제주에서 태어나 평생을 고되게 살아온 그녀들의 일상, 그 일상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극복해 온 제주의 해녀들의 삶을 표현한 작품이다. 전시가 될 웹툰은 슬라이드 형식으로 제작해 프로젝트를 활용한 영사가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제주웹툰 작품의 해외 전시 매칭을 통해 K-콘텐츠 산업 관련 네트워크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