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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지역 건설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제주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의 한 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7m 높이 주택 2층에서 철제 계단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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