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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경찰청 경비국장 임명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3. 04.09. 16:25:04

엄성규 경비국장.

[한라일보] 제주 출신 엄성규(52·간부 후보 45기) 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하며 경찰청 경비국장에 임명됐다.

경찰청은 지난 7일 치안정감과 치안감 인사를 단행했다.

엄성규 신임 경비국장은 오현고·동국대 경찰행정학과와 동국대 대학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45기로 경찰에 입직했다.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과 충북청 정보과장,서울 남대문경찰서장, 서울청 기동본부장, 전주 완산경찰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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