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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코로나로 중단했던 초등 영어캠프 확대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3. 04.10. 00:00:00
사배자 등 960명 대상 운영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초등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과 서면 협약.

이에 따르면 오는 7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에서 제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캠프가 운영되는데 모집 인원은 일반·사회적 배려 계층 학생 885명, 대정읍 5개리와 제주국제학교 관련 학생 75명 등 총 960명으로 캠프 참가비는 JDC에서 전액 지원.

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운영이 중단됐던 국제학교 영어캠프가 한층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크루즈 재개 홍보전 활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크루즈관광이 3년 만에 재개되면서 제주의 크루즈 산업에 대한 대외 홍보전도 활발.

9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린 크루즈 업계 최대 규모 행사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 오는 7월 열릴 예정인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

이 자리에서 공사는 전 세계 크루즈 선사와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연사 초청을 추진한 데 이어 아시아 기항지 중 최초로 크루즈전문고문연맹에서 주최한 네트워킹 행사에 초청돼 제주가 동북아 지역 대표 기항지로서 위상을 갖고 있음을 강조.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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