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장에 백경훈(60)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을 10일 임명했다. 백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3년 4월 10일부터 2026년 4월 9일까지 3년간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백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도민 주거복지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먹는샘물 사업 뿐만 아니라 공공임대주택 등 제주개발공사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도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주택 정책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제주개발공사가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경훈 신임 사장은 “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가 삼다수처럼 투명함과 안정성을 갖추고 성장역량을 강화해 제주 미래를 선도하는 도민의 행복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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