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장한장애인대상에 강유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장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시상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28일간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장한장애인대상 등 4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에는 장한장애인대상 1명, 장애인어버이대상 1명, 장애인도우미대상 개인 1명, 장애인복지특별상 1명을 선정했다. 장한장애인대상으로 선정된 강유민(71·남) 씨는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단체 조직 활성화 및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어버이대상의 이금희(63·여)씨는 지적 중증장애 자녀가 가수의 꿈을 키우도록 40여년 세월을 사랑과 지극 정성으로 헌신했다. 장애인도우미대상 개인에는 한효심(55·여)씨가 선정됐다. 장애인복지특별상의 고정선(56·여)씨는 제주 장애인연맹(DPI) 회원으로서 장애인식 개선과 인권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한편 올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제주혼디누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경찰청 희망나무 심기 식목행사 이날 식목행사에는 경찰청 직원과 가족들이 동참해 팽나무·황금송·모과·석류 등을 식재했다. 이상률 청장은 "청사 내 공간에 직원 가족 등 나무를 식재하고 추억을 남기며 도민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실 운영 제주대 시민과학대학 4기 입학식 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배 체육대회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울림 15명이 4개 팀 희망, 소망, 사랑, 열정팀으로 나눠 함께 한 팀을 구성해 치른 첫 대회로 장애인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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