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가쯔토시(武田克利·사진 왼쪽) 재제주일본국총영사가 11일 한라일보를 방문해 김한욱 대표이사 사장과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에서 김한욱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지나고 한일관계도 차츰 개선되고 있는 만큼 제주와 일본의 민간 차원의 교류 재개와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제주감귤국제마라톤에도 많은 일본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케다 총영사는 "한라일보는 매년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면서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개최하는 애플마라톤에 서로 선수를 파견하고, 지역 언론사간 취재 교류도 이어오고 있다"며 "제주와 일본의 민간차원의 교류 확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주는 다른 지역과는 다른 독특한 역사문화를 지닌 곳이어서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며 "영사 업무는 제주 도민들의 도움없이는 수행하기 어려운데 따뜻하게 대해주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미숙기자 드림타워서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롯데관광개발이 후원하는 미술대회에는 지난 3월 1차 온라인 공모에서 입선한 제주도내 초등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이날 최종 선정된 20명의 수상작은 오는 5월 3일부터 한달간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층 로비 갤러리에서 오픈 전시회로 선보일 예정이다. 적십자사 오현중RCY 체험학교 운영 RCY 단원들은 도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초코쿠키 150개를 만들어 제주몽생이그룹홈에 전달했으며, 사회적 통합을 주제로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 임도현 단원은 "앞으로도 RCY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소방서 응급처치 교육 탐라문화연구원-건국대 연구소 협약 양 기관은 이주·난민 관련 연구 성과 공유 및 공동 연구 등 학술교류와 연구 분야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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