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축구센터가 2023 제주고등축구리그에서 제주제일고를 물리치며 파죽의 4연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서귀포축구센터는 지난 14일 제주시 삼양운동장에서 계속된 리그에서 제주제일고를 맞아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서귀포축구센터는 전반 24분 선취골을 내줬지만 후반들어 홍진표, 오윤제, 전동희의 내리 3골에 힘입어 경기막판 한 골을 만회한 제일고를 꺾었다. 서귀포축구센터는 개막이후 4연승으로 2위 그룹과 승점 5점차를 유지했다. 서귀포윈인FC는 이날 제주중앙고를 맞아 이진원의 결승골로 1-0으로 제압하며 첫 승과 함께 6위로 올라섰다. 앞서 지난 13일 같은 곳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오현고와 대기고가 0-0으로 비겼고, 서귀포고와 서귀포FC도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리그 초반 서귀포팀들의 강세가 이어지며 순위표에 3위까지 서귀포축구센터, 서귀포FC, 서귀포고가 자리하고있다. 반면 중앙고는 첫 승을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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