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초등부 플러레 단체전 금메달. 왼쪽부터 이지성, 이시윤, 소후영, 배성빈. [한라일보]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가 제52회 대한펜싱협회장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 대회에서 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주국제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영광에서 개최된 대회 초등부에서 9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플러레에서 이시윤(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기 결승전에서 같은 팀 이지성(노스런던컬리지에잇 스쿨)과 맞붙어 정상에 올랐다. 이시윤, 소후영, 배성빈(이상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이지성이 팀을 꾸린 플러레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박인우(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가 결승전에서 박여찬(장현경펜싱클럽)을 15-10으로 물리치며 정상등극에 성공했다. 여자초등부 에페 단체전 금메달. 왼쪽부터 정혜윤, 박시언, 정윤아, 양리나. 여자 초등부 에페 단체전에서도 박시연(브랭섬홀 아시아), 양리나(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정혜윤, 정윤아(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가 나서 사직초등학교와 접전 끝에 45-41로 승리하며 정상을 정복했다. 남자 초등부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박인우, 성시윤(한국국제학교 제주캠캠퍼스), 이솔민죤스(브랭섬홀아시아) 이 좋은경기를 펼쳤지만 4강전에서 춘천스포츠클럽에 35-45로 석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초등부 에페 개인전에서 박시연(브랭섬홀 아시아)이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끝에 배현아(부산펜싱클럽)에 8-10으로 석패하며 은메달을, 같은 종목 양리나(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는 예선 1위로 통과 후 준결승전까지 순항했지만 준결승전에서 9-15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초등부 에페 단체전의 정연선, 정현빈(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김정율(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도 준결승존에서 드림펜싱클럽에 41-45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초등부 사브르 금메달 리스트 박인우. 남자초등부 플러레 금메달 이시윤, 은메달 이지성. 여자초등부 에페 은메달 박시연, 동메달 양리나.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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