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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4월 19일 제주 뉴스
학생수 감소·경영난 제주국제대 인수자 찾기 돌입 外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3. 04.19. 18:00:15
■ 남방큰돌고래 위협하는 관광선 단속 '난감'

남방큰돌고래의 안전을 위협하는 내용의 해양생태계법 개정안 국회를 통과해 19일 시행되고 있지만 명확한 단속 방법이나 단속 인프라 없어 현장에서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내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기사 보기] 관광선 위협에 시름 앓는 돌고래.. 지자체도 '난감'

■ 주차난 1100도로 휴게소 인근 무인단속 실시

서귀포시가 매년 주정차로 교통 혼잡이 반복되고 있는 한라산 1100도로 휴게소 인근에 고정식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해 5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단속구간은 휴게소를 중심으로 제주시 방향 300m와 서귀포시 방향 840m로 단속이 시행되면 불법 주정차가 감소할 지 주목됩니다. [기사 보기] 제주 '1100도로 교통난'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잡힐까

■ 제주지역 농어촌 고령화 심각.. 인력난 당연?

제주도내 농가인구 3명 중 1명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이며 어가는 더 심각해 2명 중 1명 꼴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2년 농림어업 조사결과로 농가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34.8%로 전년보다 1.8%p 증가했습니다. 어가인구의 경우 65세 이상은 49.2%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기사 보기] 이러니 농촌에 일할 사람이 없을 수밖에…

■ 올해 풋귤 생산유통량 1500톤.. 27일부터 생산농장 접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제주풋귤의 올해 생산 유통량이 지난해와 같은 1500톤으로 결정됐습니다. 출하기간은 8월1일부터 9월15일까지이며 오는 27일부터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생산농장 지정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생산농장으로 지정되지 않으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나 택배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없습니다. [기사 보기] 올해 풋귤 유통량 1500톤… 27일 생산농장 지정 접수

■ 제주시 법령위반 가축분뇨 처리업체에 보조금 지급 적발

제주시가 관련 법령을 위반한 가축분뇨 처리업체에 오히려 보조금을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6월22일부터 7월7일까지 종합감사를 실시, 총 40건의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시 법령 위반 가축분뇨 처리업체에 보조금 지급

■ 학생수 감소·경영난 제주국제대 인수자 찾기 돌입

정부 재정지원 대학 제외 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제주국제대학교가 새로 인수자를 찾기에 나섰습니다. 인수 대금은 교직원 임금 채무 등을 포함해 400억원 이상으로 책정됐고 공모 접수기간은 이달 28일까지 입니다. [기사 보기] '경영난' 제주국제대, 새 인수자 찾는다

■ 오영훈 제주지사 '선거법 위반 재판' 협약식 사전선거운동 공방

지난 5일 항공기 무더기 결항을 연기된 오영훈 제주지사의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2차 공판이 19일 재개됐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오 지사가 후보 당시 '상장기업 20개 만들기' 협약식에 후보 캠프가 주도적으로 관여했는지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지사 선거법 재판 상장기업 만들기 협약식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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