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출신 고군택(24·대보건설) 프로 골퍼가 지난 19일 남원읍사무소를 방문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은정, 김기창)에 기탁했다. 고군택은 지난 16일 막을 내린 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군택은 "고향이 있어서 지금의 내가 있다. 이 우승이 첫 우승인 만큼 그 의미를 나눔으로 이어가고 싶어 지역사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남밸리사우나 고액기부자클럽 가입 김애란 대표는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좌신협 우리지역아동센터와 멘토링 서부소방 원광요양원 합동 소방훈련 이날 훈련은 많은 피난약자가 입소해 있는 요양원에서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피 피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자위소방대 각 임무별 초기 소화·통보·피난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서귀포시 시정자문단 워크숍 개최 화북남·여의용소방대 해양 정화활동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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