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행정체제 개편 도민 61%, 공무원 59% 찬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무원과 도민 대상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무원 59.8%, 도민 61.4%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행 체제에 대한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공무원 69.2%와 도민 74.3%가 도지사로의 권한 집중을 꼽았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 도민 61%, 공무원 59% 찬성 ■ 정부 특별자치도 사무이양 비용 지원 '생색내기' 정부가 최근 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를 열고 4단계 제도개선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법에 따른 사무이양 비용으로 86억원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누적비용을 고려해 내년 예산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제주계정을 통해 보전해줄 계획이지만 누적비용이 1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에 비하면 지원액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특별자치도 사무이양 비용 지원 이번에도 '생색내기?' ■ '자연감소에 이어 순유출까지' 제주 인구 설상가상 제주지역 인구가 자연감소에 이어 순유출까지 15년만에 최대를 기록하며 인구절벽이 심상치 않습니다. 올해 1분기 제주 순유출인구는 922명으로 지난 2008년 1001명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여기에 자연감소는 2021년 501명에 이어 2022년에는 1200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인구 자연감소에 20대 순유출까지 설상가상 ■ 제주소방 소화전 인근 불법주차"'봐주기 없다" 제주119가 재난 발생시 소방차량 출동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28일부터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일제 단속에 나섭니다. 제주소방은 지난 24일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강제 처분 훈련을 실시하고 앞으로 재난현장에서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기사 보기] 소화전 주변 불법 주차 "이젠 진짜 밀어버린다" ■ 제주대 2025학년 입시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제주대학교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체육특기자 전형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폭력으로 인한 조치를 받은 입시 대상자는 총점에서 5%에서 최고 10%까지 정량적인 점수를 깎는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제주대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모두 2507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대 "체육특기자 전형에 학교폭력 조치 반영" ■ 제5회 제주4·3평화상 개럿 에반스 전 호주 외교부장관 평화와 인권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제5회 제주4·3평화상 수상자로 개렛 에반스 전 호주 외교부 장관이 선정됐습니다. 에반스 전 장관은 정치가와 국제활동가로서 캄보디아 내전 해결을 위한 파리평화조약 체결 기여, 태평양 지도자 네트워크 창설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이와함께 특별상 수상자로는 제주출신인 시대정신을 작품에 반영해온 강요배 화백이 선정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5회 제주4·3평화상 개렛 에반스... 특별상 강요배 화백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