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제주도정 2년차 첫 추경.. 4128억원 증액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2년 차 첫 추경을 편성해 28일 제주자치도의회에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올해 당초 예산보다 4128억원이 늘었고 탐나는전 할인 발행 127억원, 공공분양·임대주택 건설사업 부지 매입 100억원, 송악유원지 부지 내 사유지 매입비 151억원 등이 편성됐습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제주도정 2년 차 첫 추경 눈에 띄는 사업은 ■ 제주도교육청 80억원 늘어난 제1차 추경안 편성 제주자치도교육청이 올해 당초예산 1조5935억원보다 80억원이 늘어난 1차 교육비특별회게 추경안을 편성하고 28일 제주자치도의회로 넘겼습니다. 중앙정부이전 수입이 161억원 줄면서 김광수 교육감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학생 맞춤형 복지에 중점을 둔 긴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교육 80억 증가 긴축 추경.."맞춤형 교육복지 중점" ■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 제주도민 인식도 논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용역을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1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이나 문제점 등에 대한 인식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30세대 상당수 현 행정시장체제와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문제점이나 필요성 등을 인식하지 못해 향후 용역 추진과정에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과연 제주도민들은 행정체제 개편을 원하고 있나? ■ 제주시 지역 공시지가 최고가 연동 ㎡ 727만원 국토교통부가 최근 공시한 제주시지역 33만 여필지 중 최고가는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사거리로 ㎡당 727만7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저가는 추자도 대서리로 ㎡당 617원입니다. 전체적으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7.01% 하락했습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다음달 30일까지 우편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사 보기] 제주시 공시지가 7.01%↓… 최고가 연동 ㎡당 727만원 ■ 국가 시험림 자연석 훔친 일당 전원 징역형 선고 지난 2월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시험림에서 굴착기 등을 이용해 현무암 자연석 등을 훔친 일당 9명에게 전원 징역형이 28일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제주지역 자연과 환경이 가지는 가치를 생각하면 피고인들의 벌인 범행은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시험림 자연석 훔친 일당 전원 '징역형'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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