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김재현(제주도청)이 쿠웨이트 아시아오픈 2023 유도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재현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쿠웨이트에서 열린 대회 -60㎏급 패자결승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아가메도프 알리를 소매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며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선발전 유도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재현은 1회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선수를 되치기 절반과 안뒤축후리기 절반을 묶어 한판승을 따낸 뒤 2회전에서는 인도 선수에 지도승을 거두며 3회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3회전에서 카자흐스탄 선수에게 배대뒤치기 한판으로 패하며 패자전으로 밀렸다. 한편 김재현은 제주서중과 남녕고를 졸업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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