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이 활짝 핀 제주.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어버이날인 8일,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9일까지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8일 18~21℃, 9일 20~21℃로 평년(8일 19~21℃, 9일 19~21℃)과 비슷하겠다. 다만, 밤낮 기온차가 8~10℃ 내외로 큰 곳이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일교차가 큰 날씨는 10일까지 계속되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5℃로 평년과 같겠고, 낮 최고기온은 20~23℃(평년 19~21℃)로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 앞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은 강하겠다. 제주도동부앞바다와 남부앞바다, 남쪽먼바다에 9일까지 바람이 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1.5~4.0m로 높게 일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주말은 나들이하기에 좋겠다. 토요일인 13부터 14일까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비 소식은 없다. 아침 기온은 15~16℃, 낮 기온은 21~22℃를 보이겠다. 당분간 비 날씨는 없을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의 중기예보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구름 많은 날이 많겠지만, 일 강수확률은 20~40%로 낮겠다. 아침 기온은 15~18℃, 낮 기온은 21~24℃로 평년(최저 14~16℃, 최고 21~23℃)과 비슷하겠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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