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1도움 올린 제주 서진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라일보] 제주유나이티드가 5골을 몰아치며 5연승에 성공, 꼴찌에서 3위까지 올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제주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K리그1 2023 13라운드에서 서진수의 2골1도움 활약 속에서 조나탄 김주공 안태현이 골을 넣으며 5-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초반 부진에서 완전히 탈출하며 FA컵 포함 최근 9경기 8승1패의 압도적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제주는 특히 지난 4월26일 대전과의 승리 이후 파죽의 5연승으로 지난달 2일 꼴찌까지 추락했던 팀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리며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제주는 지난 10일 홈에서 인천을 2-0으로 제압한 후 수원FC까지 완벽하게 꺾으면서 FC서울과 수원 삼성 등 수도권 4개 팀과의 연승에 시동을 걸었다. 제주는 올 시즌 원정에서 5승1무1패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또 하나의 연승행진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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