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 위원장에 강문규 전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을 선출하는 등 위원 25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민간거버넌스 주체인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계의 각 분야 전문가와 학계, 각종 문화활동가 등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내·외 등의 문화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 예비과정 합격 이번 입시 도전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도교육청과 낭트생나제르미술대 간 교육교류 협약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에서는 "양 기관 간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 정신에 기반해 앞으로도 제주 예술 전공 학생들의 국제 교류와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고순현·고경준 부자 재일제주인 성금 기탁된 성금은 제주도가 어렵던 시절 먼 타국에서 피땀 흘려 제주 발전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존률을 높이고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일반인에게 주는 상이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 제주지회 중국 방문 손희진 회장은 "엔타이와 제주의 민간 우호를 공고히 하고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한중 양국의 우호 사업에 성과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 및 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18일 시·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해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재난관리업무에 대해 민간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에서 재난관리 단계별로 구성된 지표에 따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도는 철저한 태풍 예방과 대비를 통해 2019년 이후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고, 행안부 주관 시책·행사에 참여해 우수성과를 달성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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