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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시민 동승 길 터주기 캠페인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입력 : 2023. 05.19. 00:00:00
서부소방서(서장 김영호)는 지난 17일 한림읍 전통시장 및 상가 밀집 지역 일대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전통시장 및 상가 밀집 지역 주변 등에서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을 통한 도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차 길 터주기'란 소방차나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을 만나면 교차로 또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고, 일반통행로에서는 도로변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이나 2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또는 1차선으로, 편도 3차선에서는 1차선 및 3차선(좌우)으로 양보하면 된다.

이날 훈련에는 도민들이 참여해 소방 펌프차에 탑승해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서귀포시 '여성 건강 아카데미' 개강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수강생을 비롯 이종우 서귀포시장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제16기 서귀포시 여성대학 여성 건강 아카데미'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여성 건강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총 24강(건강 전문 특강 70% 이상)으로 이뤄진다. 첫 강의는 서귀포시 홍보대사이자 해녀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는 사진작가 양종훈 교수의 '사진으로 세상을 바꾼다'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2007년 '반딧불이 학당'으로 시작해 지난해 수료생 1776명을 배출하고 있다.





제주막걸리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


(주)제주막걸리(회장 고상후)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막걸리는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 지원 및 난치병학생 돕기 등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성금을 사용한다.

고상후 회장은 "향토기업인 제주막걸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 이익의 환원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씨앤에스 복지시설 지원금 기탁


사회적기업 (주)월드씨앤에스(대표 김용광)는 지난 17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의 장애인 복지시설 벧엘(시설장 임주리)에서 지원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적기업 (주)월드씨앤에스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기탁금의 일부로, 벧엘을 통해 도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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