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소방서는 지난 19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개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및 도서지역에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목적으로 소방서로부터 일정거리 이상 떨어진 마을을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날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가파리는 2010년에 지정된 이후 13년 만에 재지정함으로써 주택화재 예방 및 피해 저감을 위해 노후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교체 보급하고, 주택 안전점검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마을안전지킴이 위촉식과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제막식,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및 설치와 주택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제10회 제주교육노조 한마당 축제 제주시 청소년의 달 문화 행사 개최 애월119 사찰 화재예방컨설팅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별난 북트럭’ 운영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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