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수국. [한라일보] 5월 넷째주 제주지방은 흐리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2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3일부터는 맑아지면서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예상강수량은 5㎜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 기온은 대페로 평년수준을 유지하겠다. 22일 낮 최고기온은 19~21℃가 되겠고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5℃, 낮 최고기온은 21~23℃로 예상된다. 25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25℃까지 올라가는 곳도 있겠다. 지난 18일부터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제주지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22일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에어코리아는 제주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으로 예보했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22일과 24일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