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출신인 고창섭(59, 사진) 충북대 전기공학부 교수가 24일 총장으로 취임한다. 고 총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오현고와 서울대 전기공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삼성전기종합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다 충북대로 자리를 옮겼다. 충북대에서 전자정보대학 부학장과 창업육센터장, 기획처장, 전자정보대학장을 거쳐 지난 17일 총장으로 임명됐다. 고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자율 존중 소통 변화 미래를 핵심가치로 더 나은 미래가 시작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고 총장은 선거공약으로 Gap-Zero 자기주도 취업 프로그램 운영, 워라벨이 있는 Great Work Place, 특성화된 네트워크형 혁신 캠퍼스 조성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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