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마늘을 훔쳐 달아나는 A 씨의 모습이 인근 CCTV에 촬영됐다. 서귀포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도로에 있던 수확한 마늘을 훔쳐 달아난 80대가 사건 발생 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8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도로에서 스쿠터를 타고 가다 도로변에 있던 20㎏ 가량의 마늘 1포대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마늘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한 피해자는 다음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사건 발생 3일 만인 지난달 30일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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