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한마음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인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평가지표 3개 항목과 모니터링 지표 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마음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종별 평균 78.8점을 상회하는 종합점수 92.2점을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 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만성적이고 진행성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요 증상이며 흡연과 다양한 유해물질에 의해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폐쇄성질환 적정성 평가는 만성폐쇄성질환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목표로 더욱 심각하게 병의 진행을 줄이고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김창희 한마음병원장은 "제주 지역민들의 신뢰와 성원 속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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