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산수국이 자태를 드러내는 6월, 그 향기를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6월이면 제주 들녘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산수국은 양수국과는 다르게 소박한 꽃형태를 지니며 토양 산도에 따라 꽃잎 색깔이 다르게 핀다고 한다. 제주산수국연합회(회장 이석우)는 올해도 산수국 품평회를 열고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다채로운 형태와 색깔을 지닌 산수국을 한자리에서 펼쳐보인다. 품평회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부성농원(제주시 오등동 912021)에서 열리며, 제주산수국연합회 회원 18명이 출품한 300여 점이 전시된다. 이 기간 현장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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