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 앞바다에 6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으나 중태다. 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 49분쯤 화순항 물양장 인근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후 10분 만에 A씨를 구조했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었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신고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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