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아시아기자협회와 '제주4·3의 전국화·세계화·미래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4·3에 대한 국제 기자 대상 인식 확산 사업 ▷제주4·3 전국화·세계화·미래화를 위한 각종 기념사업 홍보 및 참여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관련 국제적 공감대 형성 및 안내를 위한 홍보 등에 힘을 모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아시라프 달리(Ashraf Dali) 아시아기자협회장, 이상기 아시아기자협회 상임이사, 김건일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주4·3의 역사와 해결과정의 의미에 대해 소개하고 제주4·3 세계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아시라프 달리 회장은 "오늘 협약이 제주의 4·3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제주공항 제주 자연 담은 공간 조성 우선 국내선 2층 출발 대합실에 조성된 '으~쓱한(ESG) 홍보존'은 도내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새를 알리고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전시공간이다. 또 국내선 1층 도착 대합실의 'HELLO JEJU(헬로 제주)' 벽면에는 제주공항만의 특색을 살린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제주 대표 수종인 수국 조화 8000송이로 만든 '꽃하르방 포토존'을 조성했다. 건보공단 제주 청렴실천 거리 캠페인 이날 거리 캠페인에서는 건보공단 방문고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단의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진에어 제주 반려해변서 환경정화 활동 어린이 급식소 부모 현장 참관 실시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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