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동장 오영란)은 지난 10일 변시지 그림정원에서 유족과 지역주민, 어린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시지 타계 10주기를 기리는 추모예술제를 개최했다.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표)는 '변시지를 도화지에 담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변시지 화백의 화풍과 예술혼을 직접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변시지 화백의 작품을 상징하는 주요 소재인 '바람'을 주제로 한 행사장 조성이 눈길을 끌었다. 산책코스에 100여개의 미니 종을 달아 바람 따라 흔들리는 은은한 풍경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바람길'을 조성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변시지 판화를 활용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제주관광대·호텔앤레스토랑 협약 두 기관은 지난 7일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내용으로 ▷관련 학과 재학생의 현장 견학과 실습 기회 제공 ▷졸업생의 취업에 관한 정보 교류 ▷상호 인적 교류와 유관 분야 교육 및 특강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 오케스트라 11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독일 오스나브뤼크에서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 공동사업으로 평화음악회가 진행된다. 독일 현지에서 열리는 음악회에는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허대식, 김효정 교수를 비롯해 제주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관현악 전공 학생들이 초청을 받았다. 애월읍 봉성리 스쿨존서 교통캠페인 제주소방 남·여성의용대 환경정화 활동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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