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국정원과 경찰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와 진보당 제주도당 간부에 대해 압수수색하고 있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과 노동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국정원과 경찰청은 제주시 연동의 학비노조 제주지부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경찰과 국정원은 진보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자택 등을 대상으로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혐의는 국가보안법 위반이며 구체적인 수사 이유는 알려지지 않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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