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주, 이민욱. [한라일보]이민욱(제주사대부고 3)과 오연주(제주여고 3)가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중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에 속한 이민욱-오연주 조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체육관 등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혼합복식에서 장재웅(서울체고)-이가현(창덕여고) 조에게 0-2(17:21, 17:21)로 석패하면서 2위에 입상했다. 앞서 이민욱-오연주는 예선전에서 강성용(문수고)-박서아(범서고)를 2-0(21:15, 21:11)으로 꺾은 뒤 16강전에서도 전우찬(매원고)-조은진(영덕고)을 2-0(21:16, 21:17)으로 물리쳤다. 8강전에서 만난 상대는 박준상(군산동고)-한승연(전주성심여고). 접전끝에 2-0(21:18, 21:17)으로 제압한 이민욱-오연주는 준결승전에서도 김민건(김천생명과학고)-박주은(김천고)을 2-0(21:17, 21:15)으로 따돌리면서 결승전에 나섰다. 김민상, 이민욱.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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