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시 삼도1동 병문천 일부 구간에서 물이 고인 웅덩이를 중심으로 하천 바닥이 하얀색 물질로 뒤덮이는 현상이 발생해 제주시가 조사에 나섰다. 제주시는 14일 해당 지역에 대한 수질 검사를 의뢰했다. 앞서 지난 2019년에도 같은 지점에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해 조사를 진행했지만 하천에 서식 중이던 미생물이 말라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상국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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