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축제 '제41회 대한민국 연극제 제주'의 막이 15일 올랐다. 제주에선 2001년 이후 22년 만에 열리는 '대한민국 연극제'는 오는 7월 3일까지 제주 문예회관, 아트센터, BeIN;(비인) 공연장을 중심으로 도내 일원서 펼쳐진다. 전국 15개 시·도 대표팀의 본선 경연 무대를 비롯 젊은 연극인들을 위한 네트워킹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만날 수 있다. 사진은 개막축하공연인 '을묘왜변 제주대첩'을 다룬 '치마돌격대' 리허설 장면. 이상국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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