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업 현직자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시 주최로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2023 제주청년 글로벌·대기업·제주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다. 18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글로벌기업 등 15명의 현직자들이 취업을 앞둔 청년들의 멘토가 되어 맞춤형 취업 전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업은 나이키, IBM, 스타벅스, J&J, 아데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야놀자, 아모레퍼시픽, LG전자, 쿠팡, 삼성SDI, 카카오, 제주항공, 네오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직자의 취업 특강, 취업 패널과의 질의응답, 공개 모의면접, 15개 소그룹 멘토링이 이뤄진다. 이 중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청년들이 선호 멘토를 복수 신청해 두 번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https://url.kr/ktnrb8)을 이용하면 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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