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입상선수들 왼쪽부터 김세림, 강여원, 김덕훈, 이재준, 김예림, 이현지. [한라일보] 이현지(남녕고)가 2023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중학부에 이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현지는 지난 1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78㎏급에서 김하영(경남체고)과 이혜빈(경민고), 김민영(서울체고)을 잇따라 제압하며 정상에 섰다. 이현지는 대회우승을 통해 중학부 시절 2연패에 이어 3연패를 기록하는가 하면 올 시즌 순천만국가정원컵을 시작으로 용인대총장기와 청소년선수권 등 참가한 대회를 석권하고 있다. 또 -48㎏급의 강여원과 -57㎏급 김예림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고부 -66㎏급의 이재준과 -81㎏급 김덕훈도 은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100㎏급의 김세림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남녕고는 남자부 3위, 여자부 2위를 차지했다. 중등부 입상선수.왼쪽 장시환(사대부중 2), 이진혁(중앙중 2), 양준훈(한라유도클럽 6), 김고은(노형중 3). 지난 13일 종료된 초등부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남초부 -66㎏급의 양준훈(한라유도클럽)이 금메달을 따냈다. -54㎏급 고민용(한라유도클럽)은 은메달을, -36㎏급의 강민구(동남초)와 -42㎏급 강서준(동남초)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초등부 입상선수. 왼쪽 강서진(동남초 6), 김지후(애월중 2), 고민용(한라유도클럽 6), 강민구(동남초 6)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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