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경빈, 이준혁, 제이원 테니스아카데미 이영광 원장, 김동민, 김동윤. [한라일보] 김동윤(제이원TA)이 하나증권 제2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번 시드의 김동윤은 18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14세부 단식 결승전에서 4번 시드의 유승준(양구중)을 6-3, 6-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김동윤은 2번시드 문지현(서초중)을 6-0, 6-1로 일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동윤은 17일 김동민과 나선 16세부 복식에선 4번 시드의 김무빈-박동수(서인천고)조에게 5-7 2-6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또 이날 14세부 남자복식 결승전에 나섰던 안경빈-이준혁(이상 제이원TA)조도 4번시드의 이장준-정상교(수곡중)조에게 4-6, 2-6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16세부 단식에 출전한 6번 시드의 김동민은 8강전에서 2번 시드의 김재준(양구고)과 접전끝에 1-6 6-4 3-6으로 석패하며 입상권 진입에 실패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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