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활동·애로 사항 등 청취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주도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에 나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지 주목. 김 의장은 20일 배문화 제주도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8개 보훈단체 대표를 비롯해 양병우 의원, 양홍준 제주도 보훈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보훈단체의 활동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경청. 이 자리에서 보훈단체 대표들은 "유공자 전적지 순례 때 고령인 분들을 위한 보호자 동행 지원과 전적지 순례 지역을 다양화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 이태윤기자 중국인 대상 해양스포츠 체험 ○…코로나19 이후 제주관광 콘텐츠 다변화의 일환으로 중국 내륙지역의 관광객이 제주의 해양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상품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관심. 20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륙지역 내 해양스포츠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맞춤형 상품 개발을 위해 현지 해양스포츠 클럽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난 5월 제주 팸투어에 이어 지난 17일 중국 청두 루후지역에서 설명회를 진행. 설명회에 참석한 현지 여행사는 “현재 다이빙·서핑·해녀 체험 등을 포함한 4박5일 일정의 제주 해양 상품을 구성 중”이라며 “중국 소비자들이 제주 수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 박소정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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