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알리기 위해 서울을 찾아 특별강연에 나섰다. 오 지사는 지난 2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 6월 정기 브랜드포럼'의 특별강연자로 나서 제주만의 강점을 수도권 기업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이번 포럼에는 기업 최고경영자(CEO), 각 분야 전문가 등 협회 소속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탐라의 정신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고대 탐라시대에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제주의 역사와 함께 민선 8기 제주도정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가칭)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 펀드' 조성 계획, 투자유치촉진조례 개정 계획, 기업의 물류비 부담 해소를 위한 '제주 스마트 공동 물류센터'조성 계획,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등을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수도권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워케이션 정책을 더욱 확대해 제주의 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보훈청-제주킹방역 무료 방역 서비스 양홍준 보훈청장은 "제주보훈청에서는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훈가족의 편안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전 제주 킹 방역 대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푸드테크 산업을 접목해 제주농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8회 제주플러스포럼 23일 개최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IT·BT·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산업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오영훈 제주지사가 영상을 통해 '제주 푸드테크 산업 육상-1차산업에서 N차산업으로의 확장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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