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정 박태준 선생 작품 [한라일보] 정연회(회장 부순영)가 마련하는 제22회 해정 박태준 선생 추모서전이 7월 1일부터 6일까지 제주 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정연회는 해정 선생의 문하생들로 구성된 서예 단체다. 해마다 해정 선생의 가르침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엔 박태준 선생의 유작을 비롯해 초대작가와 회원 작가들의 작품 80여 점이 내걸린다. 정연회는 "이번 서전을 위해 도내외 다수의 작가들이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며 "장마와 함께 찾아온 무더운 여름,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시, 서, 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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