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튜바의 매력적인 음색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입상자로 제주와 연이 있는 튜비스트 김남호의 리사이틀이다. 공연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모놀로그'란 제목을 붙인 이번 공연엔 튜바 음색의 악기를 살린 '고요한 정적 속 세상에서 가장 낮은 소리가 들려온다'라는 부제가 달렸다. 김남호는 이날 총 8곡을 선보이며 튜바의 풍부한 울림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 공연이며, 인터넷 링크(https://forms.gle/i6t1JeWX6owcJFj7A)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주최·주관 단체인 EBM Salon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베스트셀러인 '퇴근길 클래식 수업'을 주제로 공연을 한다. 책의 저자인 나웅준 작가가 직접 콘서트가이드로 나서 관객들과 대화할 예정이며, 프로젝트 앙상블 50CM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호른 차석단원 정호영이 함께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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