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농아인들의 축제인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가 막을 올렸다. '위기의 시대와 인류 모두의 권리보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14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세계농아인대회는 지난 2일 사전 행사인 청년 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보름간 열린다. 오는 11일 예정된 개막식 전에는 세계농아인연맹(WFD) 총회와 워크숍 등 사전 행사가 진행된다. 본행사는 개막식을 기점으로 5일간이며 분과세션과 포스터세션, 문화탐방프로그램, 전시회, 갈라디너 등이 이어진다. 이 기간에는 농아인의 인권 보장을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과 구체적인 대안 수립을 위한 분과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기조강연자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농아인연맹(WFD)과 한국농아인협회(회장 채태기)가 주최하고 세계농아인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용)와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직무대행 민태희)가 주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고산농협 농업인 이동상담실 운영 이날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 김용석 강사의 상속, 보이스피싱, 유언 등 소중한 재산관리를 위한 생활법률 교육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배은영 강사의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제주향교 삭망 분향례 진행 박경란씨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 기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