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 개소식이 5일 오후 오영훈 지사, 조종래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예비창업 발달장애인 가족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만드소 제주지역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하음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기념촬영, 생산시설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4월 제주도청 앞 카페에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를 만난 사연을 소개하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이 땀 흘리면서 바쁘게 일하고 싶다고 해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제주도정은 70만 제주도민 한 분 한 분이 차이 없이 빛날 수 있도록 조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시 아라일동에 위치한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창업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축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이다. 제주해경 방제장비 점검 및 교육·훈련 이날 교육·훈련에서는 해안방제기술 전문업체가 참여해 방제 작업 시 안전수칙, 사고발생 시 방제장비 긴급동원을 위한 운용 실습, 장비 고장사례의 주요 원인 및 관리법 공유 등 방제장비 작동 및 효율적 점검 관리에 대한 전문성 향상 및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제장비 점검 및 운용 교육·훈련으로 방제대응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 올려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혁신도시내 황토어싱광장 개장식 숨골공원에는 걷기 운동과 촉감 놀이를 할 수 있는 황토 어싱광장을 비롯해 톱밥 체험장, 몽돌 체험장, 세족장, 통나무 쉼팡 등이 설치돼 있다. 당초 숨골공원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수 저류시설로 평상시에는 활용도가 낮아 잡목과 덩굴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담당 공무원의 발상 전환을 통해 우수 저류지가 시민건강을 위한 에코 힐링 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가이아호텔점 착한가게 동참 착한가게에 가입한 세븐일레븐 제주가이아호텔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연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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