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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 피서지로 ‘최고’
이상국 기자 muju0854@ihalla.com
입력 : 2023. 07.11. 00:00:00

장맛비가 잠시 그쳐 30℃를 크게 웃돌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0일 제주시 한라수목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대나무 숲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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